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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스타트업 엠에프엠, KOICA CTS 선정

서울대학교 학부생 스타트업 주식회사 엠에프엠 (대표 서영인)이 최근 개발도상국 진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KOICA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 (CTS) SEED 1에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주식회사 엠에프엠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학부생 서영인(24), Andrua Haque(25)가 창업한 개발협력 회사로서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 등 새우 양식업이 발달한 남아시아 국가에서 발생하는 새우 부산물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다.

주식회사 엠에프엠은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2024년 KOICA CTS SEED 1 공모의 최종 약정 협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CTS는 스타트업의 혁신적 기술을 ODA에 적용하여 기존 방법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개발협력 난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 사업이다. 선정된 파트너에게는 3억원 규모의 사업자금과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엠에프엠은 벵갈만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새우 부산물 폐기물을 자원화 하여 기능성 생물 비료를 현지에서 제조 및 보급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엠에프엠 대표 서영인은 “당사의 자원화 기술은 방글라데시, 인도, 베트남과 같이 해수면 상승으로 새우 양식업이 발달함과 동시에 토양 염화가 심각하여 농업 생산량 하락과 식량 안보 위기를 직면한 남아시아 지역에 맞춤형으로 개발되었다”면서 “자체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벵갈만 지역의 새우 폐기물, 농업 생산량 하락, 식량 안보 위기와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식회사 엠에프엠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 학부생 서영인, Andrua Haque가 2023년 창업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SK행복나눔재단 글로벌 비영리 스타트업 1기 대상, 현대차정몽구재단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1기 인큐베이팅 트랙 대상,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우수 사례 공모 대상 및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월드비전의 공식 파트너로서 방글라데시 개발협력 사업을 진행하는 등 개발도상국 대상 임팩트 창출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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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