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글로벌 화학 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36%가량 성장한 2025년 실적을 발표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사장: 안재현)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매출액 2조 3,652억 원, 영업손실 2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6일 공시했다. 코폴리에스터, 의약품 등 주요 품목의 판매 확대와 함께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대비 36.2% 매출이 늘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 손실폭은 전년보다 450억 원 줄었다. 별도 기준 매출은 1조 4,4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5% 증가했으나 원료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13.84% 감소한 957억 원을 기록했다.
재단법인 단빛재단(이사장 신희영)은 2월 6일 자립준비청년(가정 밖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선한울타리(대표 최상규)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본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 체결한 단빛재단과 선한울타리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정서적·사회적 자립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며,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청년 개개인의 상황과 고민을 함께 살피는 동반자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본 사업은 보호종료 5년 미만의 자립준비청년뿐 아니라, 제도적 지원 기간이 종료된 이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내용은 △식비 및 생필품 지원 △자립물품 제공 △1:1 멘토링 △문화·정서 지원 프로그램 △개인 맞춤형 진로 탐색 및 교육비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핵심은 1:1 멘토링을 중심으로 한 장기적 관계 형성이다. 정기적인 만남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생활 관리와 진로 고민, 사회 적응 전반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지원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고립감과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상훈 의원(국민의힘)과 공동으로 『희귀질환 사망자 수 1위,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생존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희귀질환 중에서도 사망률이 높은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환자들의 치료 현실을 조명하고,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포함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유홍석 교수(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는 ‘특발성 폐섬유증의 질환 특수성 측면에서 바라본 국내 치료 현실 및 미충족 수요’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유 교수는 “국내 특발성 폐섬유증 유병률은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질환 특성상 진행이 빠르고 예후가 나쁜데도 불구하고,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입증된 치료제가 비급여로 묶여 있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에 나선 정진향 연합회 사무총장은 ‘환자단체 관점의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제도적 한계를 짚었다. 정 사무총장은 “전체 희귀질환 가운데
㈜아이티아이즈가 AI와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섰다. 아이티아이즈는 최근 총 41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조달 자금을 미래 신사업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환가액은 6,372원이며, 만기일은 2029년 2월이다. 조달된 자금은 아이티아이즈가 추진 중인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시험 플랫폼 ▲AI 에너지 수요·발전량 예측 및 트레이딩 플랫폼 ▲스테이블코인 페이먼트 플랫폼 등 핵심 신사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 플랫폼은 임상·바이오 RWD(Real World Data)를 기반으로 RWE(Real World Evidence) 데이터를 생성하고, 신약개발 연구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개발 비용 절감과 소요 기간 단축을 목표로 한다. AI 기반 에너지 플랫폼은 기후·전력 등 다양한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예측하여 에너지 수요와 발전량을 예측하고, B2B·B2C 간 트레이딩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네스프레소(Nespresso)가 글로벌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맞아, 소비자의 커피 경험과 일상의 이야기에 주목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한다. 네스프레소는 1986년 ‘완성도 높은 에스프레소 경험’을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일상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 아래 출범했다. 이후 40년 동안 프리미엄 캡슐 커피 문화를 선도하며, 전 세계 소비자의 다양한 커피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성장해 왔다. 이번 40주년 캠페인은 브랜드의 역사뿐 아니라, 네스프레소와 함께해 온 고객 개개인의 커피 습관과 일상의 순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네스프레소는 글로벌 론칭 40주년을 기념해, 한국 진출 이후 축적된 국내 소비자의 커피 취향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상 속 네스프레소’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했다. 그 결과, 같은 커피를 꾸준히 선택하는 ‘취향 소나무’, 새로운 맛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호기심 많은 탐험가’, 디카페인·더블 에스프레소·아이스 커피 등 자신만의 기준으로 즐기는 ‘취향 마이웨이’ 등 다채로운 커피 라이프스타일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또한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 참여 등 지속가능한 커피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고객층 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엠서클(대표 이찬란·정윤미)은 닥터빌이 2025년 12월 기준 라이브 세미나 연간 누적 시청 수 300만 회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닥터빌은 의사 면허를 보유한 의료진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으로,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학술 정보는 물론 병원 경영, 라이프케어 콘텐츠, 커뮤니티 활동까지 의료인의 업무와 일상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국내외 최신 의료 지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황병운)는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의 연계관리(CoC, Chain of Custody)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FSC CoC 인증은 목재 및 비목재 임산물이 산림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공급망 전 과정에서 합법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었음을 보장하는 인증제도다. 용마로지스는 FSC CoC 기준에 따른 체계적인 이력 관리 및 내부 관리 절차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사에게 지속 가능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용마로지스는 종이 포장재, 인쇄물 등 FSC 인증 제품의 입고, 보관, 출하 전 과정에 대한 유통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선도를 위한 지속가능 물류 체계 확립과 투명한 공급망 관리를 위해 글로벌 기준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용마로지스만의 차별화된 물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끝]
㈜나우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한양로보틱스 지분 인수 이후 양사 통합 운영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사업 통합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나우로보틱스의 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을 위한 전략적 인수합병(M&A)의 일환으로, 산업용 로봇 제조 역량 강화와 대규모 수주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재 양사는 영업, 생산, 연구개발(R&D), 고객 지원 등 주요 사업 부문을 통합 운영 체계로 전환했으며, 법적 합병 절차는 향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로보틱스는 30년 업력의 산업용 로봇 전문 기업으로, 취출 로봇 및 자동화 로봇 분야에서 국내외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약 5,000평 규모의 대형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대량 생산 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수주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나우로보틱스는 기존 산업용 다관절 로봇, SCARA, AMR,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에 더해 한양로보틱스의 제조 및 공급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설계–제조–자동화–서비스까지 전 주기(Value Chain)를 내재화한 통합 로봇 기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겪는 상실감과 우울, 정서적 고립 문제가 점차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별 이후의 애도 과정 또한 개인 차원을 넘어 공적 논의가 필요한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주최)과 사랑의전화상담센터(주관)는 오는 2월 23일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펫로스, 이별은 끝나도 마음은 계속됩니다’를 주제로 교육·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반려동물의 죽음이나 이별 이후 나타나는 우울, 죄책감, 분노, 허무감 등 복합적인 감정을 이해하고, 상실 이후의 감정 흐름을 스스로 인식해 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담 현장에서는 펫로스를 경험한 이후 감정을 표현하지 못한 채 혼자 감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1부에서는 심용희 수의사(펫로스 동반 전문가)가 ‘펫로스, 아픈 기억이 아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기’를 주제로 반려동물 상실을 마주하는 과정과 이별 이후의 감정 경험을 다룬다. 2부에서는 양준석 교수(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연구원)가 ‘이별은 끝나도 애도는 계속된다’를 주제로 상실 이후 나타나는 감정 반응과 정서적 회복의
CJ바이오사이언스가 한국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장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이 솔루션 논의의 과학적 근거를 확장하고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건강한 한국인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전 생애주기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연구를 통해, 연령에 따른 장내 미생물의 구성과 특성 변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분석 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연구는 683명 규모의 정상인 코호트를 기반으로 장 유형과 연령대에 따라 달라지는 장내 미생물 구성 양상과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및 강원대와 진행한 CAR T-세포 치료 공동연구에서는, 실제 치료를 받은 환자의 장내 미생물과 혈청 대사체를 분석해 치료 반응 및 면역 관련 부작용과 연관된 미생물 신호와 특성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장내 미생물의 구성과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물질의 특성이 치료 반응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는 점을 제시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두 연구가 대상과 목적은 다르지만,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단순한 균 목록이 아니라 균 조성과 특성의 조합 관점에서 해석했다는 공통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정상인 대규모 데이터에서 구축한 분석 체계가,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