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3월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교통학회 제94회 학술발표회에서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및 인식개선’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하고 10년간 399개 기관·3만4,940명이 참여한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협회가 추진해 온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사업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동안 전국 399개 노인복지관이 참여하고 총 3만4,940명의 어르신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기반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교육 참여자 중 401명의 교통안전 노년 교육강사를 양성했으며, 13만3,298명이 참여한 교통안전 지역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교통안전 인식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교육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 내 교통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안전맵핑 활동’을 통해 총 2,215건의 교통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지자체 건의 등을 통해 138건의 시설 및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나타났다. 이러한 활동은 노인 스스로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특별세션
한국위해관리협의회(이사장 문옥륜) 산하 소위원회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위원장 서구일, 이하 위원회)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톡신 라이브 톡 클래스' 2회차 교육에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안전하게 시작하기 위한 핵심 원칙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가 2025년에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의 시작 연령은 20~29세가 3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툴리눔 톡신이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처음 접하게 되는 미용 시술이 되었음을 알려주며, 시술 접근성이 높아지는 만큼 첫 시술 단계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안전 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위원회는 ▲부위별 적정 주기와 용량 확인 ▲시술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부작용 정보 ▲보툴리눔 톡신 제품별 특성 이해 등을 첫 시술자가 꼭 확인해야 할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위원회는 이러한 기본 원칙을 실제 시술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전문가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술을 처음 준비하는 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시술을 계획할
스카이랩스는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가 제정한 ‘임상 고혈압 분야 연구자상(Established Investigator Awards for Clinical Hypertension)’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미국심장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된 첫 번째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를 통해 스카이랩스는 전 세계 고혈압 연구 및 치료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카이랩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고혈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연구자 3명에게 수여되는 ‘임상 고혈압 분야 연구자상’을 후원한다. 나아가 차세대 혈압 관리 생태계를 함께 구축할 글로벌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들과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오후두시랩은 지난 11일 서울 당산 한국환경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경영인증원, 에코시안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탄소배출량 관리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 2050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과 글로벌 공급망의 탄소관리 요구가 강화되면서 공공기관과 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 중요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탄소배출량 산정·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데이터 기반 탄소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될 플랫폼은 Scope 1·2·3 전 범위에 대해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하고 보고 기능까지 제공하는 탄소배출량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국가 온실가스 관리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해 온 한국환경공단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관 탄소관리 노하우와 관련 데이터를 공유해 시스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이 운영 중인 올바로(Allbaro) 시스템 등 환경 관련 데이터의 개방 및 연계를 통해 탄소배출량 산정의 정확성과 활용성을 높일 방침이다. 공단은 시스템 개발 이후 이를
라이브케어(대표 박찬목)가 지난 13년간 현장에서 축적해 온 13억 건 이상의 방대한 가축 생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전염병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AI 기반 AX(AI Transformation) 축산 플랫폼’을 11일 전격 공개하며 디지털 방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라이브케어 플랫폼의 기술적 핵심은 소의 위 내부에 투여되는 ‘AI 바이오캡슐’에 있다. 기존 축산 ICT 기술이 주로 카메라 영상 분석이나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활동량, 식사 패턴 등 ‘외부 행동 데이터’ 분석에 그쳤던 것과 달리, 라이브케어는 소의 체내 ‘심부 체온’을 직접 측정하는 차별화된 방식을 채택했다. 이 시스템은 소의 심부 체온을 0.1℃ 단위로 정밀하게 측정한다. 이는 외부 기온이나 습도 등 환경적 변수에 영향을 받지 않아 개체의 상태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특히 구제역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미세한 체온 상승 등 생체 반응을 실시간 데이터로 시각화하여 농가에 제공함으로써, 농장주는 앱을 통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개체를 즉각적으로 선별하고 적기에 대응할 수 있다. 라이브케어가 개척 중인 디지털 축산 및 AX 시장은 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웰트(대표이사 강성지)가 오는 14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진행한 미디어 브리핑에서 양사가 협력하고 있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의 향후 개발 계획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슬립큐’는 인지행동치료(CBT-I)를 디지털로 구현해 스마트폰 앱 형태로 제공한다. 의료진 진료 후 처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는 6주간 수면제한, 자극조절, 인지 재구성, 이완요법, 수면 위생 교육 등을 통해 근본적인 수면 습관을 교정한다. ‘슬립큐’는 통합심사 1호 혁신의료기기로,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한독과 웰트는 2024년 4월 슬립큐 첫 처방을 시작으로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디지털 헬스케어 특성을 고려해 시장 도입 초기에는 접근성이 높은 비대면 진료를 중심으로 활용 사례를 축적하고, 최근에는 대면 진료에서의 처방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웰트가 개발 중인 차세대 버전 ‘슬립큐 2.0’도 소개했다. 웰트는 2026년 CES에서 ‘슬립큐 2.0’에 탑재할 AI 기반 복약 타이밍 플랫폼 ‘AgentZ’를 공개해 혁신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l 빈소: 삼성서울병월 장례식장 20호실 l 발인: 2026년 3월 11일(수) 06:30 l 고인: 故 김경자 권사님 (인대훈 님의 모친)
㈜다림티센은 기존 제품 대비 글루타알데히드 농도를 최적화한 의료기기 3등급 알부민 기반 조직접착제 ‘바이오씰(BioSea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외과적 수술 환경에서는 기본 봉합 이후 추가적인 지지와 밀착을 통해 수술 부위의 안정성을 높이려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다림티센은 기존 지혈제 및 유착방지제 중심의 제품군에서 나아가 수술 부위 보강이 가능한 조직접착제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바이오씰은 수술 후 봉합사나 스테이플 등 기본적인 외과적 봉합을 시행한 부위에 사용하는 알부민 기반 조직접착제로, 한 개의 듀얼 시린지(Syringe) 내 알부민과 글루타알데히드를 각각 분리 충전해 사용 시 혼합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다림티센 측은 “글루타알데히드는 접착력 확보에 중요한 성분이지만, 농도에 따라 조직 반응에 차이를 유발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접착력은 유지하면서도 안전성과 성능 간 균형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오씰은 생분해성과 생체적합성을 고려해 다양한 수술 환경에서의 적용성을 높였으며, 적용 후 빠른 경화(硬化)와 함께 경화 후에도 일정 수준의 유연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이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은 지난 8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열린 ‘2026 KVDS Spring Symposium(한국수의치과학회 춘계 심포지엄)’에 참가해, 반려동물 치과 및 구강 치료에 적용되는 ‘동물용 치과 재생 소재 제품’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수의치과 분야 전문가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관련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반려동물 치과 치료에 특화된 동물용 의료기기 제품군을 소개했다. 여기에는 반려동물 치과 치료에 사용되는 △골이식재 △치주조직재생재 △지혈제 △치주염 치료제 등 동물용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제품들이 포함됐다. ‘KVDS Spring Symposium’은 반려동물 치과 및 구강 질환 치료 분야의 최신 임상 지견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행사로, 국내 수의사와 연구자,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수의치과 분야 학술대회다. 최근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반려동물 치과 치료와 구강 재생 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수의치과학회(American Veterinary Dental College, A
㈜다인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45003 (심리사회적 위험관리)’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45003은 직원의 스트레스·번아웃·직장 내 괴롭힘 등 정신적 소진과 감정노동과 같은 보이지 않는 위험을 개인 문제가 아닌 기업의 관리 책임 영역으로 규정하는 국제 기준이다. 기존의 산업안전 기준이 사고·신체적 위험 중심이었다면, ISO 45003은 정신적 안전까지 포함해 회사가 사전에 위험을 관리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이번 인증의 범위는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의 개발 및 운영’과 ‘심리 상담 서비스’로, 다인의 핵심 사업 영역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ISO 45003은 국내 도입 초기 단계로, 그간 주로 공공기관 중심으로 적용되어 왔다. 다인은 형식적인 서류 중심 인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리스크 진단 ▲즉각 대응 프로세스 ▲경영진의 정기 검토 체계 등을 실제 조직 운영에 내재화했다. 이러한 실질적인 운영 구조를 기반으로 인증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기업이 직원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기업의 정신건강 이슈가 법적·ESG 리스크로 확대되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