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359090, 대표 윤문태)가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CRO, Advanced Clinical(어드밴스드 클리니컬)과 손을 잡고 글로벌 임상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한국에서 글로벌 2상 임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희귀질환의 일종인 비낭포성 섬유증 기관지 확장증(Non-Cystic Fibrosis Bronchiectasis)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기 2상 글로벌 임상시험이다. 한국 7개 주요 기관에서 씨엔알리서치가 임상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Advanced Clinical은 ‘더 나은 임상 경험 제공’을 모토로 미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통합 임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재계약률(77%)과 27분기 연속 4.7점(5점 만점) 이상의고객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업계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
사이테크(Sci-tech) 전문기업 그래디언트(대표 이기형)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래디웰(Radiwell)은 지난 26일 서울 신세계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메모리얼정션에서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 샘플링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그래디언트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자사의 대표 제품이자 ‘3병 유산균’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과 함께 로봇을 활용한 이색적인 샘플링과 다양한 이벤트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래디웰은 실험실 컨셉의 부스인 ‘프로바이오틱스 래디랩(Radi-Lab)’을 운영하며 브랜드 메시지와 제품의 핵심 가치를 보다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또한 유산균 100억 마리(CFU)의 움직임을 표현한 ‘프로바이오틱스 가챠(Got-cha)’ 게임 머신을 통해 SNS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했다.
SCL사이언스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5)’에 참가해 디지털 기반의 차세대 헬스케어 물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KOREA COLD CHAIN 2025’는 국·내외 콜드체인 전문 기업들과 함께 바이오·제약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대와 기술 협력의 중요한 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SCL사이언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임상시험용 의약품, 바이오 샘플, 완제의약품,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헬스케어 물류 서비스를 소개하며,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자동화된 온도 관리, 글로벌 규제 대응을 포함한 지능형 물류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조하였다.
헬스허브가 인도네시아 최초의 의료영상 원격판독센터를 구축하고, 현지 합작법인인 PT. Teleradiologi Center Indonesia(이하 PT. TCI)와 함께 인도네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원격판독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제2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상의학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을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헬스허브는 지난 12월, 인도네시아의 의료영상 판독 역량 강화를 통해 보건의료 시스템 발전에 기여하고자 PT. TCI를 설립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인도네시아 영상의학 전문의협회(PDSRKI)와 보건부 산하 판독의사 양성기관(LPMRKI)이 참여해, 원격판독 플랫폼과 AI 기반 진단보조 솔루션 공급을 공식화하며 K-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 현지 유력 언론사 Metro TV, Media Indonesia, RRI.id 등 13곳이 직접 방문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며 언론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태평양 영상의학 심포지엄’은 ‘AI를 통한 결핵 검진 및 영상의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인도네시아 영상의학 전문의 1,200여 명을 비롯해 PDSRKI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식형 의료기기, 생체 전자소자 등 차세대 헬스케어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이에 필요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생체 이식형 전자기기의 경우 배터리 교체가 어려워 외부에서 전력을 안정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특성이 있어, 고효율 무선 에너지 전달 기술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 속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신소재공학과 박윤석 교수 연구팀이 생체 이식형 의료기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생체에 삽입된 바이오 전자기기에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차세대 전력 공급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 무선 전력 기술의 태생적 한계를 뛰어넘는 동시에 생체 삽입형 조건을 만족한 기술로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Science Advances(IF=14.9)』 최신 호에 게재됐다. 현재 개발된 무선 전력 고급 기술은 발열 문제와 정렬 민감도에 따른 전력 전달 효율 감소 등의 한계가 있어, 이식형 전자기기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윤석 교수 연구팀은 자기장 기반 진동 에너지를 이용해 마찰전기를 발생시키는 무선 마찰전기 소자(MA-TENG)를 개발해 기존 한계를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아프리카 르완다의 비영리단체 ‘Rwanda Action’과 포용적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 아동의 일반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포용교육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약은 르완다 서부 냐마셰케(Nyamasheke) 지역에 특수교육 및 포용교육 중심 학교(SESNIE: School of Excellence in Special Needs & Inclusive Education)를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단발성 후원을 넘어 장애 아동의 실질적인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범사업 대상 학교로는 냐마셰케(Nyamasheke) 지역의 ‘St. Catherine Nyamasheke B’ 학교가 선정됐다. 이 지역은 장애 아동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양 기관은 포용교육(Inclusive Education)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포용학습교실(SILU) 신설과 교육 인프라 개선, 특수교사 양성 등을 통해 해당 학교를 포용교육 중심학교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김경희 본부장 모친 이은숙님 4월23일 별세 빈소 : 일산백병원장례식장 특7호발인 : 4월 25일(금) 12시장지 : 서현추모공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21일 오전, 상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경북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경북모금회 김용수 모금팀장, 상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김재곤 회장, 박지성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동국대학교 의료기기산업학과 및 바이오헬스의료기기규제과학과(학과장 김성민)와 함께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연구 협력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4월 4일,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융합캠퍼스 상영바이오관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 및 평가 ▲겸임·외래교수 자격 부여를 통한 인적 교류 ▲산업체 수요 기반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산학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인턴십 지원을 넘어, 산업계가 직접 교육 현장에 참여하고, 교육기관은 기업의 실무 요구를 반영하는 양방향 연계 구조를 통해 실질적 교육 효과와 채용 연계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최소 2년간 운영되며, 운영 방식 및 세부 커리큘럼은 학생과 기관 간 협의를 통해 유연하게 설계될 예정이다.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를 도입해 청구 중인 의료기관이 100곳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바이탈케어는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위험도를 높은 정확도로 조기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지난 2023년 3월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바이탈케어는 2025년 4월 기준, 국내 100개 병원, 약 4만 5,000개 병상에서 사용되며 의료진의 신속한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바이탈케어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주요 의료기관으로의 도입이 확대되면서 누적 병상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20여 개 병원에서 도입을 위한 사전 절차가 진행 중이다. 바이탈케어는 실제 사용 건수에 비례해 병상당 일 단위로 청구되는 과금 모델로 운영되며, 출시 2년 만에 에이아이트릭스의 주요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