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장석준 교수가 4월 26일 부산에서 열린 제28차 대한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양학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호월학술회와 대한부인종양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신풍제약(주)이 후원하는 상으로, 미래의 부인종양연구 및 학술분야에 연구업적과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부인종양학회 안에 독립적인 선정위원회를 두어 부인종양연구에 공로가 있는 의학연구자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을 한 장석준 교수의 논문 제목은 ‘자궁내막암 환자에서 수술후 보조치료 대상 위험군 선정에 대한 타당성 연구(Risk group criteria for tailoring adjuvant treatment in patients with endometrial cancer: a validation study of the GOG criteria)’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