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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처장, ‘우리축산 상생나눔 한마당’참석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통한 축산업 발전을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4일 서울특별시 청계광장에서 개최되는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 주최 「위풍당당 우리축산 상생나눔 한마당 행사」에서 정승 처장이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나아가 축산업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주제로 축사.


정승 처장은 이날 행사 개막식 축사에서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소비자에게 홍보되어 안전한 축산물을 통해 국민 건강이 증진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 
 

또한, “식품안전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여 식품산업 발전과 소비자 안전을 위한 정책을 균형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위풍당당 우리축산 상생나눔 한마당 행사’는 (사)한국소비자생활연구원이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국내 축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안전하고 저렴한 축산물의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한 축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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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없는 치매, 그렇다면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기억력 감퇴는 물론 언어, 판단력, 계산 능력,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병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통제 불가능한 말과 행동으로 가족에게 짐이 된다는 점이 큰 두려움을 준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2050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6%대 치매 유병률 또한 2050년에는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치매 환자의 약 27%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시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박정훈 신경과 전문의는 “치매는 초기에 건망증과 증상이 비슷해 본인이 알아채기 어렵고,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회피하고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라며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중증 치매로 이환 되기 전 병증을 늦출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