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화순전남대병원, 정익주 교수·이혜미 연구원 질병관리청장 표창

인체유래물은행 자원 활용 연구 및 활성화 기여 공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정익주 교수와 인체유래물은행 이혜미 연구원이 한국인체자원은행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정익주 교수는 2012년부터 화순전남대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을 통해 다양한 인체 자원을 분양받아 총 8편의 SCIE급 국제논문을 출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인체유래물은행을 통해 분양한 간암 검체를 이용해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및 간암 환자에서 Galectin 3-결합 단백질(LGALS3BP)과 형질전환성장인자-베타(TGF-beta) 유전자 발현 사이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하고 이와 연관된 기전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생물학전문연구정보센터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체유래물은행에는 매년 3,000건 내외의 인체 자원이 수집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KBP 4기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전환돼 국가적 활용이 필요한 질환특성별 인체자원을 수집, 현재까지 42,413명분의 연구용 혈액과 조직을 보관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약품, ‘내귀에닥터’ 통해 누적 수익 1천만원 달성...모두 기부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사회공헌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유튜브 채널 ‘내귀에닥터’를 통해 발생한 누적 수익금 1,000만원을 환우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내귀에닥터’는 2019년부터 한미약품 디지털마케팅팀이 운영 중인 대국민 질환정보 유튜브 채널로, 전문의들이 출연해 환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질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초기 진단과 치료를 돕고 있다. 의학적 정보 전달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이 채널은 현재까지 높은 구독자 성원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채널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전액을 환우 치료비로 환원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에 그치지 않고, 내귀에닥터 채널 커뮤니티가 함께 수혜환우를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유튜브 채널 내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사연 중 투표를 거쳐 만성혈소판감소증을 앓고 있는 11세 소아환우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기부식에는 박재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환우 가족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함께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