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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헬스케어퓨처포럼 최고위과정 제3기 수료식’ 성료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이 지난 21일(화)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헬스케어퓨처포럼 최고위과정 제3기 수료식’을 성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안형진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부원장, 안효현 고려대학교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장(헬스케어퓨처포럼 주임교수), 김철중·강도태 헬스케어퓨처포럼 공동대표, 양성일 고려대 보건대학원 특임교수 등 주요 보직자와 최고위과정 수료생 총 24명이 참석했다.

제3기 헬스케어퓨처포럼 최고위과정은 총 15주간 진행됐으며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IPO(기업공개) 과정을 심도 있게 다뤘다. 또한, ▲이행규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최은영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부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과정에서 다룬 IPO와 기술 혁신, 지속 가능성에 대한 탐구가 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기업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수료생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보건의료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며 더 큰 도전을 이어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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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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