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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좋은삼선병원, 뇌혈관 질환 건강강좌 개최

좋은삼선병원(병원장 박성우)은 12일 동구 범일동 커넥트현대 문화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 뇌혈관 질환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는 좋은삼선병원 뇌혈관센터 최윤혁 과장. 대학병원에서도 드문, 머리를 여는 수술(개두술)이 가능한 신경외과 전문의다. 뇌동맥류, 뇌경색, 뇌출혈, 경동맥 협착, 뇌동정맥 기형, 뇌동맥박리 등 뇌혈관 질환을 주로 담당한다. 특히 코일 색전술, 스텐트 삽입술, 뇌종양 색전술 등 중재적 뇌혈관 치료에 경험이 풍부해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혈관 환자들에게 신뢰 받고 있다.

이날 최 과장은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뇌동맥류 등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이상으로 발생하는 뇌혈관 질환은 갑작스럽게 발생해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료에 앞서 예방과 조기 진단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어지럼증이나 언어 장애, 한쪽 팔다리 마비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흡연자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는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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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투병 어린이에 '깜짝 선물' 365mc는 국제 비영리기구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함께 환아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고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메이크어위시(Make-A-Wish)는 전 세계 50개국 40개 지부에서 50만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세계 최대 소원 성취 전문기관이다. 2002년 11월 설립돼 지금까지 5600여명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며 희망을 선사했다. 365mc는 지난해부터 후원사를 맡고 있으며 이 해 난치병 투병 아동의 소원 성취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환아에게 볼거리와 선물을 제공하고 해당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 7~9일까지 3일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8일 현장에는 병동, 외래 환아와 그 가족들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와 소원 신청 안내 부스가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어린이를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됐다. △선물전달식 △마술공연 △키링만들기 체험 순으로 구성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선물은 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김태인(2019년생, 비호지킨림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