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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핵심협력병원 협약 체결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지난달 18일(금),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3층 회의실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핵심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희대병원 안형준 진료협력센터장,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평원 병원장을 비롯해 경희대병원 이상은 진료협력팀장,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수정 관리부장·기획조정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홍보영상 상영 ▲기관 사업발표 ▲협약서 서명 ▲현판 전달식 및 병원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공공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증 환자에 대한 적시성과 효율성을 갖춘 의료전달체계를 구현하고자 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 사업’의 핵심 가치를 실질적으로 실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평원 병원장은 “서울시립 공공병원으로서 지역 내 중추적인 의료안전망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며 “경희대학교병원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뢰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안형준 진료협력센터장은 “공공의료기관과의 협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지향하는 ‘지역사회 기반의 환자 중심 의료생태계’ 구축에 있어 매우 핵심적인 축”이라며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의 협약은 그 상징적 발걸음이자, 실질적 의료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진정한 의료 순환 시스템이 작동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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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내귀에닥터’ 통해 누적 수익 1천만원 달성...모두 기부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사회공헌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유튜브 채널 ‘내귀에닥터’를 통해 발생한 누적 수익금 1,000만원을 환우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내귀에닥터’는 2019년부터 한미약품 디지털마케팅팀이 운영 중인 대국민 질환정보 유튜브 채널로, 전문의들이 출연해 환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질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초기 진단과 치료를 돕고 있다. 의학적 정보 전달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이 채널은 현재까지 높은 구독자 성원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채널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전액을 환우 치료비로 환원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에 그치지 않고, 내귀에닥터 채널 커뮤니티가 함께 수혜환우를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유튜브 채널 내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사연 중 투표를 거쳐 만성혈소판감소증을 앓고 있는 11세 소아환우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기부식에는 박재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환우 가족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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