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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 매일복용법 효과 톡톡

시알리스,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2013년 1분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서도 1위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2013년 1분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도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업계 데이터1에 따르면 시알리스는 2013년 1분기 현재 56억 6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발기부전치료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이 지난해 4분기(21억 6천만원) 대비 3.7% 성장한 22억 4천만원을 기록하며 시알리스의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시알리스 20mg, 10mg 필요시 복용법’이 15.9%,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이 10.5%’를 차지해 시알리스는 총 26.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은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10%대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시알리스 1위 유지의 기반이 됐다. 약국 처방 판매량 기준 통계(2013년 4월 기준)에 따르면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의 한 달 매출은 8억으로, 출시 이후 최고 기록이다. 시알리스 전체 매출 중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꾸준히 증가해 현재 약 46%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의 선전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이뤄진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의 매출은 2009년 국내 출시 이후 매년 평균 25%씩 성장해 왔다. 한국릴리 마케팅부 배한준 이사는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은 하루 한 번 저용량을 복용함으로써 일상생활 중 어느 때라도 자연스러운 성생활이 가능하며, 새벽발기 경험, 성적 자신감 회복 같은 정서적 측면 개선 등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강점이 있다. 또,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선비대증 동반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동시에 갖고 있는 유일한 치료제라는 점도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을 통해 보다 많은 발기부전 환자들이 자신의 성생활 패턴에 맞는 치료제를 경험하고, 남성으로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비뇨기과 개원의사회 임일성 회장은 “최근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변화한 배경에는 발기부전을 단순한 성 문제만이 아닌 만성질환처럼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으로 여기게 된 인식 변화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며 “이에 따라 평소 꾸준한 치료법이자 자연스러운 성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으로 매일복용법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출시된 시알리스 제품은 ▶시알리스 20mg ▶시알리스 10mg 필요 시 복용법과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28정 패키지/ 14정 패키지)이 있다.

한편 시알리스는 글로벌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알리스는 2002년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 3천 9백만 명의 환자에게 처방되며 다국적제약사 릴리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은 최근 미국, 유럽 등 24개국에서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함께 치료하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유일하게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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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고려대 안산병원과 도서 지역 주민 건강검진 지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서동훈)과 함께 지난 5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의료복지 시스템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ESG 사회공헌 활동이다. 인구 고령화와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 지역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불균형 해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진은 경기도 안산시 탄도항에서 배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섬 육도에서 이뤄져 지리적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의료 취약 지역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검진은 육도 주민 총 11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으로 이뤄졌으며, 기본 건강검진과 전문 건강 상담이 포함됐다. 현장에서 직접 진행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필요 관리 방향까지 제시함으로써 단발성 진료를 넘어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초석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웅제약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적극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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