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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서영석 의원, 약사법ㆍ의료법ㆍ아동복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약사법ㆍ의료법ㆍ아동복지법 등 3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이 26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회 대안으로 통과했다. 

약사법 개정으로 인해 대체조제의 정보 전달과 통보 사실 여부가 명확해져 의사와 약사 간 정보 공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체조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생물학적 동등성이 있다고 인정한 품목으로 대체하여 조제하는 것으로서, 개정안에는 환자에게 대체조제의 사실을 알리고 그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에게 통보하도록 하는 대체조제 사후지원을 위한 대체조제 정보시스템 구축ㆍ운영의 근거가 담겨 있다.

의료법은 의료인 중 한 명인 조산사의 임무를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하고, 조산사의 면허시험 응시자격을 확대하는 내용이 이번 개정안에 반영되었다. 이에 따라 향후 조산사의 전문성이 더 강화되고 조산 인력 양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영석 의원은 지난 6월 치러진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장으로서 대한조산협회와 정책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아동복지법은 장애아동 또는 장애가 있는 보호자를 둔 아동에 대한 학대 방지 및 대응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보호조치에 따른 입소시설에 장애인복지시설을 추가하고, 필요한 경우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지원을 받도록 하며, 아동학대 정보에 장애 관련 정보 포함 및 연차보고서에 장애아동 학대 관련 통계 추가 등을 통해 장애가 있는 아동에 대한 학대 현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보호체계를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석 의원은 “정치의 본분은 국민의 삶을 지키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이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체계 구축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이 희망이 있는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개선을 통해 차별없는 세상,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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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밀라노 동계올림픽 앞두고 선수단·방문객 감염병 예방 총력 질병관리청은 오는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 선수단과 현지 방문 국민을 대상으로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권고 사항과 개인위생 수칙을 안내하며 감염병 대비·대응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올림픽 개최 지역에 대한 감염병 위험평가를 바탕으로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감염병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선수단을 대상으로 대회 전 사전예방 조치부터 대회 기간 중 감염병 모니터링·대응, 귀국 후 주의사항까지 단계별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에는 90개국에서 약 5,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패럴림픽에는 50개국 약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은 동계올림픽이 2월 6일부터 22일까지, 패럴림픽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계절적 요인과 다국적 인원이 대규모로 모이는 특성을 고려해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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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진행되는 간암, 정기검진이 생존율 가른다 우리 몸에서 간은 ‘생명 유지 공장’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섭취한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고, 독성 물질을 해독하며, 혈액 응고와 면역 기능까지 담당한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역할과 달리 간은 손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드러내지 않는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간에 발생하는 암 역시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 여전히 예후가 나쁜 암 중 하나로 꼽힌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의 사망률은 11.7%로, 폐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5년 생존율은 39.4%로 전체 암 평균(72.9%)에 비해 현저히 낮다. 치료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발견 시점이 예후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간암은 간세포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이나 정기 추적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진행되면 복부 팽만, 체중 감소, 황달, 복수 등이 동반될 수 있고, 이 시기에는 치료 선택지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은 상당 부분 손상이 진행돼도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