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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좋은강안병원 암센터,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 치료 1,000례 달성

좋은강안병원 암센터 핵의학과가 갑상선암 방사성 동위원소(요오드) 치료 1,000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7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를 시작한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특히 2024년 7월 500례 달성 이후 체계적인 치료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진료 실적을 빠르게 축적하면서 지난해 12월 1,000례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 갑상선암 환자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이동하지 않고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안정적으로 구축됐음을 보여준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갑상선암 수술 후 재발 방지와 혹 남아있을 수 있는 미세한 암세포를 제거하는 데 필수 치료 과정이다. 방사선 요오드는 요오드가 갑상선 조직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성질을 이용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적용한다. 정밀한 투여 관리와 특수 차폐 병실 운영이 요구되는 고난도 치료다. 이 치료는 특히 림프절 전이, 종양 크기, 그리고 주변 조직 침습이 있는 사례에 특히 권장된다.

이런 관점에서 좋은강안병원의 1,000례 달성은 단순한 누적 실적을 넘어 지역에서 암 치료 전 과정을 완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아주 크다.

좋은강안병원은 방사선 치료와 함께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다학제 진료로 환자를 철저하게 관리한다. 핵의학과를 중심으로 두경부외과 내분비내과 영상의학과 등이 참여하는 표준화된 다학제 협진 체계를 통해 진단부터 수술, 동위원소 치료, 사후 관리에 이르는 암 치료 전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환자들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있다.

 

이석모 핵의학과장은 “이번 1,000례 달성은 다학제 협진을 통해 환자 한 분 한 분의 치료 과정을 함께 고민해온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료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 암 치료의 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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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닥쳐야 藥 쓰는 기준은 가혹”…전신중증근무력증 치료 접근성 개선 촉구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에 이르기 전에 혁신 신약을 통한 선제적 치료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환자단체와 의료계,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전신중증근무력증(MG)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고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한국중증근무력증환우회가 주관한 ‘전신중증근무력증(MG)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혁신 신약이 도입됐음에도 높은 건강보험 급여 기준에 가로막혀 실제 치료 현장에서 활용이 제한되고 있는 현실을 점검하고, 중증근무력증 환자의 치료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증근무력증은 자가면역 이상으로 신경 자극이 근육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근력 저하와 호흡 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는 희귀질환이다. 주제발표에 나선 전문가들은 현행 급여 기준이 환자에게 지나치게 엄격하다고 지적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신하영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중증근무력증은 언제든 호흡 마비가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 질환이지만, 현행 급여 기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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