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맑음동두천 10.0℃
  • 구름많음강릉 10.8℃
  • 연무서울 11.1℃
  • 박무대전 7.4℃
  • 흐림대구 6.9℃
  • 흐림울산 8.3℃
  • 구름조금광주 8.0℃
  • 흐림부산 11.6℃
  • 맑음고창 10.7℃
  • 구름많음제주 15.5℃
  • 맑음강화 9.4℃
  • 구름많음보은 3.1℃
  • 구름많음금산 5.1℃
  • 흐림강진군 7.7℃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9.9℃
기상청 제공

솔젠트㈜, USA 바이오 2011 참가 “세계 바이오 시장 공략 나서”

세계적 분자진단 제품 생산기업으로의 전환점 기대

생명공학을 발판으로 새롭게 건강기능 식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 솔젠트㈜(대표 명현군/ www.solgent.com)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미국 바이오협회 주최로 워싱턴에서 열리는 ‘USA 바이오 2011’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바이오 분야에 있어서 국내 및 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솔젠트는 이번 ‘USA 바이오 2011’에서 한국바이오협회 주관으로 바이오코리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과 함께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운영, 참가한다.

솔젠트는 이번 국제대회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검출키트(Influenza Virus A Detection Kit), 한우 및 쌀품종 진단제품(DiaStar™ multiplex PCR series) 등 다양한 진단 관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검출키트는 2010년 신종플루 확인 진단 제품으로 질병관리본부에 공급되는 등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새롭게 국내에 출시하여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한우 및 쌀품종 진단제품(DiaStar™ multiplex PCR series)은 한번의 실험으로 다양한 타깃을 동시에 진달할 수 있다.

솔젠트 명현군 대표는 “주문자 생산방식(OEM)을 통해 생산되는 분자진단 제품의 특성 상 해외 바이어들과의 접촉이 중요하다”며 “이번 국제대회가 세계적인 분자진단 제품 생산기업으로 명성을 떨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솔젠트는 분자진단 제품 세계화를 위해 기존 연구소 외에 제2연구소와 생산센터를 설립하는 등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바있다.

한편, 솔젠트는 최근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인 ‘로하스피니톨’을 개발,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자회사인 내츄럴플랜(www.naturalplan.co.kr)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현재 지식경제부 충청광역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당뇨관련 신약개발 전임상과제’를 진행 하는 등 바이오 분야의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연례점검회의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국제백신연구소의 ‘25년 성과와 ’26년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백신 연구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전립선암 진단 새로운 시대 열리나... 실시간 영상 통해 전립선 종양 평가,불필요한 검사와 환자 불안감 감소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는 기존 초음파보다 3배 더 높은 해상도의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전립선 종양 평가가 가능한 마이크로 초음파 장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29MHz 마이크로 초음파를 사용하는 이 장비는 전립선과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를 선명히 표시하고 표적 조직검사를 유도한다. 의심 영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전립선 조직의 미세한 변화와 병변을 식별하고 조직검사 채취를 위한 바늘을 정확한 위치에 삽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립선 암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 가이드인 PRI-MUS(Prostate Risk Identification Using Micro-Ultrasound) 위험도 식별 시스템과 연계돼있어 전립선암 병변의 악성 가능성 평가는 물론, 어느 부분에서 조직을 채취해야 하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게 한다. PRI-MUS는 초음파 상 병변의 모양이나 크기를 자동으로 판단해 병변의 악성도를 1~5단계(높을수록 위험)로 분류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줄이면서도 암을 놓치지 않게 돕는다. 기존의 경직장 초음파는 해상도가 낮아 전립선 종양, 특히 작은 암 병변을 감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마이크로 초음파의 높은 해상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