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약바이오(Red - BT) 분야 글로벌전략기술개발 기술수요조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2014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글로벌전략기술개발 기술수요조사”를 9월 30일 까지 안내 및 접수하고 있다. 지원 대상 과제로 선정되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필요한 최대 2년 동안 10억원 한도로 지원(연간 5억원 이내, 민간부담금은 총 사업비의 40% 이상)한다.

중소기업청에서는 지정 공모형 과제 발굴 및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서 매년 글로벌전략기술개발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중소기업평가센터를 통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창조형·선도형 투자를 통해서 혁신형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유망 의약바이오(Red - BT) 기술과제를 지원하게 된다.

제안 자격은 수출유망 및 수입대체 유망 품목의 기술개발에 관심이 있고 참여의사가 있는 기업, 대학 및 연구소 등에 소속된 자로서 “글로벌강소기업 육성과제”는 전년도 직접 수출액기준 3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으로서 매출액 대비 R&D투자비율이 3%이상인 기업이거나 중소기업청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산업통상자원부월드클래스 300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신청불가)만이, “투자연계과제”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벤처기업/기업부설연구소 보유 기업 또는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3% 이상인 기업이면서 민간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유치가 가능한 법인기업만이 신청 할 수 있다.

제출된 ‘수요조사제안서’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기획위원회 등에서 검증을 거치게 되는데,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는 제안서는 2014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내 글로벌전략기술개발의 신규 지원대상 과제 발굴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합 여재천 상무이사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우리나라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컨트롤타워로서 산업계를 중심으로 학·연의 기술수요가 국가 연구개발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에 수시로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참고자료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사이언스,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00매·히크만 주머니 100개 기부 “항암 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가 구하기 어렵고 자주 교체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낯선 병원에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고, 이 주머니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합니다.” (한미사이언스 서비스플랫폼그룹 한민혜) 한미그룹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ESG 경영이 그룹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한미그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을 조직 내에 깊이 내재화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미그룹 사내에서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MZ세대 직원들 사이에서 폭넓은 공감과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아에게 삽입되는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필수 보조용품이다. 하지만 시중에는 판매처가 많지 않은데다 위생 관리를 위해 자주 교체해야 하는 만큼, 환아 1인당 여러 개의 주머니가 필요하다. 이번 활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용인세브란스병원 손등 혈관 통한 고난도 최소 절개 시술법 안전성 입증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연구팀은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에서도 손등 부위 혈관을 이용한 ‘스너프박스 접근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스너프박스 접근법은 손목을 통해 이뤄지던 기존의 심장혈관 시술과 달리 손등 부위의 원위 요골 혈관을 이용한 시술로, 시술 후 혈관 폐색 위험이 낮고 지혈이 쉬워 출혈 등 시술 부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손등 혈관은 직경이 작아 복잡한 시술에 필요한 굵은 기구 적용이 어려워 고난도 시술에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에 주로 활용하던 6프렌치 도관보다 직경은 더 크지만, 벽 구조는 얇은 7프렌치 도관을 활용한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의 안전성을 분석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노지웅‧이오현 교수(공동 제1저자), 김용철‧조덕규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은 2021년 8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혈관시술을 받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시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스너프박스 접근법을 통한 심장혈관 시술은 시술 난이도가 높고 합병증 위험이 큰 복잡 병변 환자를 포함한 참여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