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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대한적십자사 총재표창

철저한 수혈용혈액 안전관리 공로 인정받아

전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조용곤) 철저한 수혈용혈액의 안전관리 공로 인정받아 표창 받아 “대한적십자사 총재표창”을 수여받았다.

전북대학교병원 혈액은행을 책임관리하고 있는 진단검사의학과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하 전북혈액원)으로부터 일평균 250유니트의 수혈용 혈액을 공급받아 보관 관리 및 병원내 공급업무를 책임 수행하면서, 혈액의 효율적 사용 및 철저한 안전관리 시행으로 혈액폐기없이 혈액은행을 운영해왔다.

전북대병원이 혈액원으로부터 공급받은 수혈용 혈액은 도민들의 헌혈로 확보된 것으로 병원 혈액은행이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시행함으로써 수혈환자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바, 진단검사의학과는 혈액은행 내 혈액보관 장비들의 일일점검으로 보관혈액이 적정조건에서 보관 관리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또한 계절별 도내 혈액수급의 상황에 맞게 원내 성분별 혈액사용을 효율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전북혈액원의 혈액수급업무에도 크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6월 29일 대한적십자사 유종하총재를 대신하여 진단검사의학과를 방문 표창패를 전달한 전북혈액원 조광호 원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헌혈로 확보된 혈액이 폐기없이 안전하게 환자에게 수혈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병원측의 노고에 감사한다”전했다.

조용곤 진단검사의학과장은 “앞으로도 전북혈액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내 혈액수급 업무 및 도내 헌혈운동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표창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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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