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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로봇수술 의사 500여명 서울에 모인다

세브란스 로봇수술 라이브 2013, 21일부터 23일까지 세브란스병원서 개최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최영득)는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로봇수술 라이브 2013’을 개최한다.
 

2006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세브란스 로봇수술 라이브 2013’은 현재 로봇수술 분야에서 가장 각광받는 세계적인 학술 심포지엄이다. 올해는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과 일본, 이탈리아, 그리스, 타이완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온 500여 명의 의료진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대장․직장, 비뇨기, 갑상선, 위, 췌담도, 산부인과, 두경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시되는 라이브 수술을 3D중계로 보며 로봇수술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은창, 고윤우 교수, 비뇨기과 최영득, 나군호 교수, 외과 김남규, 이우정, 윤동섭, 형우진, 정웅윤 교수, 고려대병원 외과 김선한 교수, 경북대병원 외과 최규석 교수등 국내 최고로 꼽히는 로봇외과의들은 물론 미국 스탠포드대학 벤자민 정, 일본 후지타대학 이치로 우야마 교수등 해외 의료진도 함께 한다.
 

특히, 23일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단일공(Single Site) 수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일공 수술은 배꼽에 1인치 미만의 한 개의 구멍 뚫어 시행하는 수술이며 복강경 수술에서도 활용이 되고 있는 기법이다.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사용한 단일공 수술은 2011년 12월 미국에서 담낭 절제술을 처음 시행한 이래 국내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05년 7월 한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도한 이래 위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 각종 암 분야를 중심으로 40여 개 질환에 대해 연간 1,000여 건 이상의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800여건 이상의 로봇수술을 집도했으며 현재까지 약 10,000여건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일본, 이탈리아, 중국, 싱가폴 등 28개국에서 800여명의 의료진들이 트레이닝센터를 통해 정식으로 세브란스의 우수한 로봇수술을 배우고 있다.

<첨부> 포스터 및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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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 아산공장,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 선정..ESG 경영 탄력 ㈜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은 아산공장이 한국환경공단 시행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제조공장을 소유한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을 제고하고자 친환경 공장으로의 전환 및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총 800억원의 지원규모로 시행된다. 다산제약은 2024년부터 시행한 ‘ESG 경영’ 일환으로 이번 정부 사업에 지원하게 됐으며, ‘영업용 법인차량의 HEV(하이브리드) 차량으로의 전환’, ‘입사자에게 지급하는 웰컴 Kit (다이어리, 우산, 머그컵, 볼펜, 에코백)의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 등 기존 친환경 활동과 더불어 제조 환경까지 ‘ESG 경영’ 활동을 폭넓히며 환경 문제 관련 강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산제약은 ‘인버터형 정제코팅기, 롤밀, 유니트쿨러(항온항습기), LED 교체’, ‘태양광 발전 판넬 설치’, ‘고효율 습식형/필터형 집진기’, ‘불량저감형 정제인쇄선별기, 파마코드식별장치’, ‘균질성선별기’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ICT 모니터링’ 구축으로 오염물질 저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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