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은 아산공장이 한국환경공단 시행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제조공장을 소유한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을 제고하고자 친환경 공장으로의 전환 및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총 800억원의 지원규모로 시행된다.
다산제약은 2024년부터 시행한 ‘ESG 경영’ 일환으로 이번 정부 사업에 지원하게 됐으며, ‘영업용 법인차량의 HEV(하이브리드) 차량으로의 전환’, ‘입사자에게 지급하는 웰컴 Kit (다이어리, 우산, 머그컵, 볼펜, 에코백)의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 등 기존 친환경 활동과 더불어 제조 환경까지 ‘ESG 경영’ 활동을 폭넓히며 환경 문제 관련 강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산제약은 ‘인버터형 정제코팅기, 롤밀, 유니트쿨러(항온항습기), LED 교체’, ‘태양광 발전 판넬 설치’, ‘고효율 습식형/필터형 집진기’, ‘불량저감형 정제인쇄선별기, 파마코드식별장치’, ‘균질성선별기’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ICT 모니터링’ 구축으로 오염물질 저감 등 개선설비 전반의 효율적인 모니터링 및 제어를 계획하고 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 ’ESG 경영’ 방침 도입 이후 기업 내부 친환경 활동부터 시작하여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해 많이 고심해왔다. 이번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 선정으로 환경을 위한 제조 설비 구축과 모니터링을 통해 생산 효율화와 더불어 ‘온실가스 저감’과 같은 환경적 요소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 보전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