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통계로 본 암 현황 2011”영문판 발간·배포하여 국외 홍보 및 암 관련 정책개발·연구 자료로의 활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문판은 지난 4월 7일 발간된 ‘통계로 본 암 현황(한글판)’을 요약 정리한 것으로 매년 6월 경에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6월 15일 국립암센터 국제심포지엄에 즈음하여 발간했다.
암에 대한 발생, 사망, 생존 등 각 기관에서 발표한 암 관련 통계를 비롯하여, 예방, 조기검진, 진단치료, 완화의료 및 암생존자 관리 현황 등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보고서, 논문 등 주요 암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각 영역별로 재정리한 통계 자료들이 수록되어 있다.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의 암 현황을 외국에 소개하는 자료 및 암 관련 정책개발․연구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