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고카페인 음료 무분별 섭취 예방」을 주제로 활발한 활동을 벌인 ‘제 3기 식의약 영리더’ 12개 팀을 대상으로 11월 26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소재 서울지방식약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홍보 활동의 효과성, 성실성, 독창성 및 협동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12개팀에게 수여되며,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카페-인’팀은 활발한 홍보활동 및 최다 소통 횟수 달성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우수상은 ‘또바기’, ‘카페인스토리’, ‘카페아리아’, ‘unique food’ 및 ‘로하스’ 5팀이, 장려상은 ‘카페인 노Gain’, ‘C.S.I.식의약수사대’, ‘카프리 월드’, ‘CHON-81024’, ‘영양트리’ 및 ‘카추사’ 6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제3기 식의약 영리더는 지난 6월 전국 중·고교생 50개팀(192명)이 위촉되어, 약 3개월간 「고카페인 음료 무분별 섭취 예방」을 주제로 블러그 운영, SNS, UCC 제작, 길거리 홍보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벌여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의약 영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지니고 전파하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1기 식의약 영리더는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식품과 바른 영양 실천 홍보’ ‘청소년 건강을 위한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 홍보’ 중 하나를 택하고, 제2기는 ‘나트륨 적게 먹기 실천 홍보’ 주제로 활동하였으며, 이번 제3기 식의약 영리더 소통 활동은 푸드윈도우(blog.daum.net/foodwindow)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