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원대학교는 지난 7월 5일 인제대학원대학교 인당관 9층 대강당에서 인제대의료경영과정 제15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 백수경 부이사장(인제대학원대학교 학장 겸), 박상근 백중앙의료원장 등 내부 교수진과 32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하였다.
일산백병원 김진환 교수는 ‘인체에서 경영을 만나다’발표로 수료식에서 학술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이경민(메디씨앤씨)씨가 발표한 ‘소통의 리더십-SNS를 활용한 소셜 리더’는 우수상, 최석구 서울백병원장과 김종필 순천성가롤로병원 재활의학팀장이 발표한 ‘섬김의 지도력’과 ‘목․어깨 건강관리법’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제대의료경영과정은 15기 수료식을 마친 현재 500여명의 수료생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보건의료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인제대의료경영과정 제16기의 원서접수는 2011년 8월 22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이며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인 김난도 교수, 가수 윤형주,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등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인제대의료경영과정은 15주 (일주일 1회 총 15회,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50분부터 9시 40분까지, 170분)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2년 개설돼 현재 총 15기 수료, 수료생 500여명, 1년에 2회 3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과정은 병원개원을 예정하거나 병원경영을 맡아 경영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자 하는 의사 및 최고경영자(CEO)를 위해 비지니스 마인드와 의료환경 및 산업 전반을 볼수 있는 안목을 배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의료계의 정보 공유가 활발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의료경영의 이론과 실제를 학습함으로써 보건의료조직 고위경영관리자의 자질을 갖추고자 하는 병원행정 및 의료경영 책임자 및 실무자들이 정부의 의료정책 변화와 소비자 중심의 시장변화에 따라 소비자 욕구 및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기존의 경영관리자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이론과 능력을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