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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바로병원, ‘ 척추관절 나눔검진’ 개최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원장 이정준)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어르신공경 연말 척추•관절 나눔검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하는 나눔검진은 디스크, 관절염 등의 척추관절 질환으로 고통 받는 노령층의 건강을 돌보고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만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병원을 방문해 척추나 관절 검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로 인해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은 X-ray와 골다공증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무릎이나 어깨, 팔 부위에 이상이 있는 환자들을 위해 혈액검사를 비롯해 X-ray, 골밀도 검사 등도 실시한다.   

특히 바로병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척추센터와 관절센터의 전문의들이 직접 환자와 1:1 상담을 진행하는 동시에 혈압이나 혈당 검사 등 기본적인 내과 검진도 제공할 예정이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연말연시에 지역 어르신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한번 더 체크하고 예방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고령화 시대에 검진도 중요하지만 환자 스스로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이번 검진 결과를 1월 중순까지 우편을 통해 각각의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방법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032-722-8585), 사회사업실(032-722-8836~7)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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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암생존자와 가족 응원 산림 치유 프로그램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6월 ‘암생존자 주간’을 기념해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 행사’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매년 6월 첫째 주 일요일은 ‘암생존자의 날(National Cancer Survivors Day)’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통해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암생존자는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체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체력 증진은 암 치료 회복과 생존율 향상, 나아가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암생존자 주간의 첫 번째 행사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암센터가 공동 지원하는 산림 치유와 연계한 암생존자 건강증진 행사로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주기 위해 마련됐다. 송은기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암생존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집 근처 숲속 걷기, 체력 증진 운동 등을 통해 암 너머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