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의약품 품질관리 문제로 곤욕을 치른 환인제약(주)이 또다시 품질문제가 불거져 상장회사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됐다.
식약처는 최근 환인제약의 '에나폰정10밀리그램(아미트리프틸린염산염)'을 병의원 등 시장에서 모두 회수 조치해 폐기 처분 하라고 행정명령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환인제약은 '에나폰정10밀리그램(아미트리프틸린염산염)'을 생산하면서 품질관리를 제대로 하지않아 제제(함량)균일성시험, 함량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의 제조일자는 (212D10AA[2013/04/29)이며 유통기간은 제조일로부터 3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