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초록산타 상상학교>가 일반 시민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결과발표회 및 체험행사를 오는 2월 8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참여했던 환우들이 만든 결과물을 공유하고 상상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존감 및 창의력 제고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후원해 온 ‘초록산타’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진행될 상상학교 체험수업(무료)은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일반 시민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만성 희귀난치성 환아 가족 16팀은 사무국(02-332-8823) 또는 초록산타 페이스북(www.facebook.com/beautifulbookshelf)으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이외에도 아름다운책장100선 전시 및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나눔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