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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제약, 국내에 임상시험약 생산 등 8,000만달러 이상 투자

복지부와 양해각서 체결하고 5년간 항암제 등 임상시험 진행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글로벌 제약사인 오츠카제약(사장 이와모토 타로)이  R&D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오츠카제약은 한국에서 임상시험약을 생산․공급하는 등 임상분야 투자를 확대하여 향후 5년간(`14~`18) 직․간접적으로 8,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모토 타로 오츠카제약 사장은 “이번 체결갱신을 통해 한국이 아시아・아랍지역의 의약품 개발 거점으로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기초부터 후기 임상개발까지 전 영역에 걸친 임상투자를 강화하고,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고 뜻을 밝혔다.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은 제1차 양해각서(MOU) 체결(`09~`13) 이후, 이어진 오츠카제약의 제2차 투자의사 표명을 환영하면서,“제1차 양해 각서 이행의 노력으로 다국가임상시험 등 임상연구 진행, 임상시험약 생산기술이전 완료 및 전용시설 설비•공장증축, 무코스타• 프레탈 등 신약재창출(Drug Repositioning) 초기임상활동 진행, 아빌리파이 구강붕해정 유럽수출을 위한 설비투자 등 ‘13년까지 목표 투자 규모를 달성 했다“며 그 성과를 치하했다.

또한 금번 투자로 “한국의 우수한 임상인프라와 오츠카제약의 연구개발력을 결집시켜 상호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양측의 협력하에 개발된 제품이 지속적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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