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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메디웰 당뇨식 홈쇼핑 론칭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 www.nsmall.com)이 14일 홈쇼핑 최초로 소포장 맞춤건강식인 ‘대웅제약 메디웰 당뇨식’ 단독 론칭을 시작으로 소포장 특별식으로 틈새시장을 겨냥한다.

대한민국 성인의 10%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 당뇨병은 심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합병증을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꾸준한 식이요법으로 혈당만 조절한다면 얼마든지 개선 가능하다. 이에 NS홈쇼핑은 당뇨환자의 영양보충뿐만 아니라 식사대체용 균형영양식으로도 가능한 ‘메디웰 당뇨식’을 홈쇼핑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

14일 오전 7시 25분에 방송되는 ‘대웅제약 당뇨식’은 대웅제약과 매일유업이 10여 년간 꾸준한 연구를 통해 개발한 당뇨환자용 식품이다. 이미 선진국인 유럽, 미국, 일본에서는 의료식품(Medical Food)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4:2:4 비율로 배합되어 있고 프락토올리고당, 식이섬유(5000mg)가 함유되어 있다. 이 외에도 합성감미료나 설탕은 일절 첨가되지 않고 비타민 13종, 미네랄 10종, 아미노산 중 L아르기닌 1000mg 등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2캔으로 하루 한끼 식사 대용이 가능하다.

단독 론칭 기념 기존 대웅제약 당뇨식 ‘메디웰’ 60캔에 30캔을 추가로 증정하고 무이자 6개월에 ARS 주문 시 1천원이 추가 할인된 124,000원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메디웰은 혈당 조절이 필요한 1형, 2형 당뇨 환자들이 외출 중 간편하게 영양보충을 할 수 있고 올바른 당뇨 식습관을 위한 대용식으로 좋다”라며 “대량 유통으로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에 집중하는 과거 홈쇼핑과 달리 소포장, 특별 건강식 등 특화된 상품으로 틈새의 틈새를 가리키는 초니치 시장도 놓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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