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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청주의료원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업무협약

 충북대학교병원 충청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는 10일, 충청북도청주의료원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센터장 권인수)와 도내 장애 아동의 진료 및 재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권역 내 발달지연 영유아의 조기 발견 및 장애를 가진 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한 진료 등 의료서비스 협력 체계 구축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체계 마련 ▲장애 아동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원 강화를 위한 홍보, 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 ▲ 장애아동의 건강 및 재활과 관련한 교육 및 훈련, 관련 정책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방희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내 장애 아동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함께 장애 아동과 그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적인 건강·재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2월에 개소하였으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여성 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 인력 및 장애인·가족 교육 사업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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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