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4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용산아트홀에서 기념 공연을 펼친다. '순천향, 마흔 살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공연에는 인기 가수 바비킴과 JK김동욱 BMK가 각각 토크와 노래를 들려 줄 예정이다. 진행은 개그맨 서경석이 맡았다.
'순천향 마흔 살의 이야기'는 순천향대학교병원의 마흔 살을 함께 축하하고, 오늘이 있기까지 격려와 사랑을 보내준 시민과 지역주민, 병원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흔 살의 고백, 마흔 살의 노래, 마흔 엄마 순천향' 등 세 개의 테마로 구성해 '40년 순천향의 어제와 오늘' 영상시연과 초대가수 공연, 김용택 시인의 시낭송 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