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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질환모델동물 개발 통해 '맞춤형 의약품 개발' 시대 연다.

식약처, 국내 공급 가능한 질환동물모델 13종(유방암 1종, 치매 7종, 당뇨 1종, 감염성 질환 1종, 알레르기 2종, 불임 1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향후 개인 맞춤형 의약품 개발 및 신약 등의 개발에 필수적인 질환모델동물 개발과 확보를 위해 ‘미래 맞춤형 모델동물개발 연구사업단’을 운영한다.

사업단은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질환동물모델을 국내에서 공급하여 수입 대체 및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질환모델동물 개발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질환동물모델은 질병 연구나 의약품 개발을 위해 인위적으로 인간의 질환을 발생시킨 동물(예: 당뇨 걸린 쥐)
이며  현재 안전평가원에서 국내에 공급이 가능한 질환동물모델은 13종(유방암 1종, 치매 7종, 당뇨 1종, 감염성 질환 1종, 알레르기 2종, 불임 1종)이다.

연구사업단은 서면 및 현장 평가와 외부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연세대학교(사업단장 이한웅 교수)가 선정되었으며,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에 필요한 질환모델동물(마우스)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는 올해부터 ’18년까지 연구비 42억원이 투입되며, ‘14년에는 식품과 의약품 분야의 수요를 조사하고 질환모델동물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연구가 완료되면, 질환모델동물 수는 약 50종 이상으로 늘어난다.

연구내용은 ▲신약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모델마우스 개발 ▲개발된 동물의 유용성 평가 ▲동물자원 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우선, 국내에서 사망률이 높은 질병의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질환모델마우스를 매년 5종 이상씩 제작하여 ’18년까지 40여종을 개발한다.

유전자를 재조합한 모델마우스가 실제로 사람과 유사한 질환을 나타내는 시점과 발현양상 여부 등을 확인·검증하는 유용성평가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정보를 구축한다.국내 모델마우스를 장기 보존할 수 있는 기술 구축 및 관리·분양을 위한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사업단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선진국 수준의 다양한 질환모델동물을 확보하여 ‘질환 모델 마우스 기탁등록보존 국가기관’으로서 의약품 개발자나 연구자 등에게 현재와 같이 무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전자변형마우스 기반 구축사업(KGEMC)’과 협력을 통해 국내 의약산업발전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추진 과제 >

사업단

중단위 과제명

사업기간

미래 맞춤형 모델동물개발 연구

○ 신약개발 활용 모델마우스 개발 연구

2014년

2018년

(5년)

○ 모델마우스 자원 활용성 분석 연구

○ 모델마우스 자원 관리체계 구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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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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