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3월 27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여러분의 치아는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치아는 통증이 생기면 씹고 먹는 것을 못할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치아가 아프면 치과에 찾아가 치과 치료에 통증 해결을 의지하게 된다. 하지만 치과 치료라는 과정이 또 다른 통증을 불러 올 것 같은 두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선뜻 찾아가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치과는 비싸다는 선입견, 간단한 치료인 것 같은데 돈을 많이 내라고 할 것 같은 불안감은 치아가 아프다고 치과를 맘편하게 찾아가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보존과 이우철 교수와 함께 치아가 불편하고 통증이 있으면 그때마다 치과에 찾아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자가 관리 요법으로 유지해도 안아프게 되고 괜찮은지, 정말 큰 문제가 없는 것인지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해 자세하고 만족할만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02-2072-3114)
● 일 시 : 2014년 3월 27일(목) 낮 12시(약 1시간 진행)
● 장 소 : 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
● 강연자 : 치과보존과 이우철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