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은 지난 19일 국제성모병원에서 재단 경인지부 창립식을 갖고 국제성모병원 내분비당뇨센터에 경인지부를 설립하였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재단 경인지부장에는 국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원영준 과장이 임명되었다. 원영준 경인지부장은 “지역에는 의료에 취약한 여성 인구가 상당하다. 지부가 경기, 인천 지역 병원의 의료인들과 함께 여성의 건강, 특히 골다공증 환자를 돌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은 중년 및 여성 노인의 만성질환과 골다공증에 관한 치료 및 예방, 지원, 교육 사업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일반인과 의료인 대상의 각종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창립식에 참석한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 임승길 이사장은 “지부가 경기, 인천 지역의 여성 건강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기대하며, 재단은 앞으로도 한국 여성 모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