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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 파마링크 MOU 체결, 국내 생산의약품 영문 정보 제공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최근 파마링크(대표 김용우)와 수출진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해외 바이어가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생산 품목을 영문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On Line상에 구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Pharmalink.kr은 국내에 허가된 전제품의 허가사항인 회사명, 제품명, 성분명, 생산, 생동여부, DMF 등 정보를 외국 바이어가 영문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구축되며, 검색한 제품에 대하여 온라인상으로 해당 제조사에 직접 문의를 할 수 있고, 문의 내용은 해당 제조사의 license-out 담당 또는 수출입담당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구축된다.

또한 동 사이트를 통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제품별 생산금액을 동시에 조회하여 실공급가능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해외 바이어의 편의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서비스의 영문 홈페이지(Pharmalink.kr)는 2014년 4월 1일 open되며, 바이어가 우리협회 홈페이지(kpta.or.kr)나 Pharmalink.kr을 통해 국내 모든 의약품의 영문화 검색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 생산 의약품의 수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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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