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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 '어깨관절의 날' 맞이 건강강좌

어깨질환 예방 및 치료법을 주제로 한 일반인 대상의 무료 건강강좌 진행

웰튼병원(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이 오는 3월 넷째 목요일인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27일 오후 3시에 본원 세미나실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부 강좌에서는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을 2부 에서는 '어깨 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어깨관절센터 서희수 소장과 관절센터 김태윤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다양한 어깨관절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및 적절한 치료법과 어깨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 어깨 스트레칭법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강좌 후에는 건강강좌를 들으러 오신 분들을 대상으로 의료건강상담도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김태윤 소장은 “어깨는 제때 치료가 시행될 경우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관절이므로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조기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이번 강좌를 통해 생활 속 어깨관절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질환 초기단계의 치료로 관절건강을 챙기는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웰튼병원은 정형외과 우수의료진 4명의 확충으로 총 9과로 진료과를 확대하고 어깨관절센터, 인공관절센터, 관절내시경센터, 스포츠관절센터로 구성된 4개의 특화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화센터 확대운영으로 환자들은 관절부분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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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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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