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맑음동두천 14.9℃
  • 맑음강릉 13.3℃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7℃
  • 맑음대구 17.1℃
  • 구름많음울산 14.5℃
  • 흐림광주 10.7℃
  • 맑음부산 16.2℃
  • 흐림고창 8.5℃
  • 흐림제주 11.8℃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3.4℃
  • 흐림금산 13.3℃
  • 흐림강진군 11.6℃
  • 구름많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유명식품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성분 검출

식약처, ㈜비오팜의 ‘하이라이프’와 ‘베타-파워플러스’ 두제품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비오팜(경기 화성 소재)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소 ㈜에스티씨라이프(서울 용산구 소재)가 판매한 ‘하이라이프’와 ‘베타-파워플러스’ 제품에서 각각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과 당뇨병 치료제 성분이 검출되어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14.11.27.까지인 ’하이라이프‘(식품유형: 기타가공품)와 유통기한이 ’14.07. 01.까지인 ‘베타-파워플러스’(식품유형 : 기타가공품) 제품이다.
 

검사 결과, ‘하이라이프’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과 유사한 물질이 검출되었으며, ‘베타-파워플러스’는 당뇨병치료제 성분인 글리벤클라미드가 한 포당(1g) 3.256mg 검출되었다.

< 회수 및 폐기 대상 제품 >

제조업소

(소재지)

판매업소

(소재지)

제품명

(식품유형)

유통기한

제조량

㈜비오팜

(경기 화성시 팔탄면 온천로237번길 86-3, 3층)

㈜에스티씨라이프

(서울 용산구 한남동 11-323 2층)

하이라이프

(기타가공품)

‘14.11.27.까지

1,000상자

(1g/포*20개입/1상자)

베타-파워플러스

(기타가공품)

‘14.7.1.까지

570상자

(1g/포*30포/1개*3개입/1상자)

 

식약처는 해당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경기 화성시에서 회수 조치 중 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회수 대상 제품(사진)

제품명

제품 사진

하이라이프

 

- 제조원 : ㈜비오팜

- 판매원 : ㈜에스티씨라이프

- 유통기한 : 2014.11.27.까지

- 제조량 : 1,000상자(1g/포*20개   입/1상자)

베타-파워플러스

 

- 제조원 : ㈜비오팜

- 판매원 : ㈜에스티씨라이프

- 유통기한 : 2014.7.1.까지

- 제조량 : 570상자(1g/포*30포/1개*3개입/1상자)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노재영 칼럼/ 중동발 쇼크, '원료의약품 자급' 더는 미룰 수 없다 중동발 지정학적 충격이 다시 한번 국내 의료 시스템의 취약한 민낯을 드러냈다.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불안은 단순한 산업 문제가 아니라,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바늘 등 필수 의료 소모품 가격 급등으로 직결되며 의료 현장을 직접 압박하고 있다. 최근 일부 제조업체들이 원자재 수급 차질을 이유로 관련 제품 가격을 15~20% 인상하면서 그 충격은 고스란히 병·의원으로 전가되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현행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주사기, 주사바늘 등 필수 감염관리 재료가 ‘별도 산정불가’ 항목으로 묶여 있어, 원가가 급등해도 의료기관은 이를 진료비에 반영할 수 없다. 수액세트, 의료용 장갑, 마스크, 거즈 등 다빈도 필수 소모품 역시 마찬가지다. 결국 외부 충격으로 인한 비용 상승을 의료기관이 떠안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의료 현장은 또다시 ‘보이지 않는 적자’에 내몰리고 있다. 이 장면은 낯설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우리는 완제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추고도 원료 부족으로 필수 의약품인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조차 제때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을 겪었다. 그리고 지금, 중동발 공급망 위기는 또 다른 방식으로 같은 질문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