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15일 영등포경찰서(서장 김상철)와 소속 경찰관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 MOU를 체결했다.
영등포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MOU에서 양측이 교환한 협약서에 따르면 김안과병원은 의료법 및 관계법령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영등포경찰서 소속 직원들에게 신속한 상담 및 진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협약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약서에 규정되어 있지 않은 구체적인 업무협력방안에 대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실무협의 등을 통해 원활한 협력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