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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헤브론메디칼센터와 양해각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캄보디아 헤브론메디칼센터(원장 김우정)와 상호 의료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의료기관과 우호협력 및 의료지원을 통해 국제교류를 넓히고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5일 전북대병원 한벽루홀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정성후 병원장과 김우정 원장 등 양기관의 대표와 진영호 진료처장 등 전북대병원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는 양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의료인력 교육과 의료봉사 활동, 의료지원 등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에 전북대병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헤브론메디칼센터는 2007년 한국의사들이 연합해 만든 병원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 소재하고 있다.

이 병원은 가난한 환자를 위한 무상진료와 치료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북대병원에서도 매년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특히 지난 1월 이 병원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봉사활동 중에 진료한 선천성심장병 어린이 2명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성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해외의료봉사단이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구축한 신뢰를 바탕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헤브론메디칼센터와의 의료인력 교육과 봉사활동, 의료지원 등을 통해 나눔의 의료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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