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3.6℃
  • 맑음강릉 19.5℃
  • 연무서울 13.8℃
  • 박무대전 0.0℃
  • 맑음대구 15.9℃
  • 구름많음울산 17.9℃
  • 박무광주 15.2℃
  • 흐림부산 19.8℃
  • 흐림고창 14.0℃
  • 맑음제주 18.2℃
  • 구름많음강화 10.5℃
  • 구름많음보은 13.3℃
  • 맑음금산 14.8℃
  • 구름많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7.4℃
  • 흐림거제 16.1℃
기상청 제공

심평원

심평원, 의료기관 경영자와 ‘소통행정'으로 장벽 허물기

‘1일 명예 진료심사평가위원장’ 위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4월 16일 의료기관과 소통․공감의 확산을 위해 경상대학교병원장을 1일 명예 진료심사평가위원장으로 위촉하는「의료기관 경영자 심평원 업무 체험사업」을 실시하였다.

「의료기관 경영자 심평원 업무 체험사업」은 심평원의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열린 경영으로, 심평원과 의료기관이 함께 성장․발전하는 상생협력 관계의 구축을 위해 의료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체험사업이다.

심평원 업무 체험은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한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서비스 및 다양한 업무 프로그램(IT센터 견학, 심사 현장 방문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12년도에 시작된 체험사업은 2013년의 경우 서울아산병원 등 수도권(7개), 지방(5개) 등 총 12개 기관의 경영자 45명이 1일 명예 진료심사평가위원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현장체험은 투명한 심사 절차에 대한 의료기관의 이해를 높이고 요양급여의 적용, 청구, 심사 및 평가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이석현 위원장은 “의료기관 경영자의 1일 심평원 업무 체험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 기반을 조성하고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공감 프로그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평원 업무 체험 일정

시간

체험내용

11:30~12:00

(30분)

○ 명예위원장 위촉식

○ 임원진과 의견 교환 등 담소

12:00~13:00

(60분)

○ 오찬

13:10~13:30

(20분)

○ IT센터 견학,

- 실시간 오류점검 프로그램, DUR 등 안내

13:30~13:50

(20분)

○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개요 등 소개

13:50~14:10

(20분)

치료재료 관리체계 안내

- 현황, 등재절차, 급여기준, 별도산정기준 등

14:10~14:40

(30분)

○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 진료비 지표

- 주요삭감내역 분석결과

- 심사 현장 견학

14:50~15:20

(30분)

○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개요,

해당기관의 평가 현주소 등 안내

15:20~15:40

(20분)

○ 전산심사 개요 등

- 항목별, 상병별 전산심사

15:40~16:00

(20분)

○ 심사위원과의 심사체험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독성 농산물까지 ‘건강차’로 둔갑”…온라인 식품 안전 사각지대 '여전' 식품으로 섭취할 수 없는 독성 농·임산물이 ‘건강 차(茶)’로 둔갑해 유통되는 사례가 적발되면서, 온라인 식품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이 건강식품으로 오인해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보다 강력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농·임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업체 402곳을 대상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용이 금지된 농·임산물을 식품용으로 판매한 업체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식용이 불가한 ‘부처손(권백)’과 ‘애기똥풀(백굴채)’을 건강 차로 광고·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품목들은 독성이 있거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판매가 금지된 농·임산물이다.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 적발 사례 부처손은 전체적으로 말려진 주먹 모양(길이 3~10cm)으로 냄새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며, 애기똥풀은 속이 빈 황록색 줄기와 흰털이 있는 잎을 가진 식물이다. 외형상 일반 소비자가 식용 가능 여부를 구별하기 쉽지 않아 오인 섭취 위험이 크다.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제품이 판매된 온라인 사이트를 차단하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나프타發 의료비용 쇼크”…필수 소모품 급등에도 병원만 ‘손실 감내’ 중동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불안이 의료 현장까지 직격탄을 날리며, 필수 의료 소모품 가격 급등이라는 형태로 현실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보전할 제도적 장치는 사실상 부재해, 일선 의료기관이 고스란히 비용 부담을 떠안는 구조적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최근 백신 전문기업이자 의료 소모품을 생산하는 한국백신은 원자재 수급 차질을 이유로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바늘 전 품목의 가격을 15~20% 인상한다고 각 거래처에 통지했다. 문제는 이러한 급격한 원가 상승이 발생해도 의료기관이 이를 환자 진료비에 반영할 수 없는 현행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 있다. 현재 건강보험 제도에서는 주사기, 주사바늘 등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일회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필수 치료 재료들이 ‘별도 산정불가’ 항목으로 분류돼 있다. 이뿐 아니라 수액 세트, 의료용 장갑, 수술용 마스크, 소독용 거즈, 환자복 및 침구류 등 다빈도 필수 소모품 상당수가 행위별 수가에 포함된 것으로 간주돼 별도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다. 이 같은 구조는 의료기관에 ‘많이 사용할수록 손해’라는 역설적인 상황을 초래한다. 실제로 2026년 기준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감기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