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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연성대학교와 암환자 위한 뷰티클래스 업무협약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연성대학교(총장 오금희)와 암환자를 위한 뷰티클래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4월 18일 오후 2시 경희의료원 암병원설립추진본부 사무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길연 교수(암병원추진본부사무국장), 연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 김홍희 교수, 연성대학교 사회봉사단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암환자 가발 스타일링 제공, 암환자 뷰티클래스(마사지, 피부관리, 헤어 및 메이크업, 네일 등) 제공,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분야 발굴 등이다.

경희의료원은 그 동안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뷰티클래스도 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길연 교수는 협약식에서 "암환자에게 가장 좋은 치료약은 긍정적인 생각과 웃음"이라며, "의료원에서 준비 중인 이미지증진센터가 구축되면 연성대학교와의 이번 업무협약이 더욱 빛이 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환자들을 위해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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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