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해청식품(주)(전남 여수시 소재)’이 소분·판매한 ‘쥐치포(조미건어포류)’ 제품과 ‘대영식품(경남 창원시)이 소분·판매한 ’홍진미(조미건어포류)‘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 초과 검출되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식품은 ‘쥐치포’의 경우 유통기한이 ‘15. 2. 11인 제품이며, ’홍진미‘는 유통기한이 ’15. 1. 16.인 제품이다.
< 회수 대상 제품 >
제 품 명 | 식품소분업체명 | 유통일자 | 생산량 |
쥐치포 | 해청식품(주) (전남 여수시) | ‘15. 2. 11 | 54kg (180g×300개) |
홍진미 | 대영식품 (경남 창원시) | ’15. 1. 16. | 2,000kg |
※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는 토양, 하수 등의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며 식중독원인균으로 구토, 설사, 복통, 오심을 동반하고 60℃, 30분의 가열로 균은 거의 사멸(기준 : 100 이하/g)
식약처는 이번 회수 조치가 경남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해당 소분업체 관할 지자체인 전남 여수시와 경남 창원시에서 회수 조치 중 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