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흐림동두천 13.0℃
  • 흐림강릉 16.5℃
  • 서울 13.8℃
  • 대전 9.9℃
  • 대구 11.2℃
  • 울산 11.6℃
  • 광주 12.0℃
  • 부산 13.2℃
  • 흐림고창 10.9℃
  • 제주 17.5℃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9.5℃
  • 흐림금산 9.4℃
  • 흐림강진군 13.2℃
  • 흐림경주시 10.1℃
  • 흐림거제 13.5℃
기상청 제공

인천의료원 -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컨설팅 MOU 체결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의료원은 28일(월) 의료원 소회의실에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과의 ‘고성과 근무체계 개선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노사관계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이다.
 

이번 ‘고성과근무체계개선 컨설팅’은 노사발전재단 전액 지원으로, 기업경영에 있어 노사공동으로 기존 업무 시스템 개선과 일터혁신을 도모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실시된다.
 

의료원은 지난 3월 인적자원시스템 재정비를 통한 효율성 증대 개발방안의 일환으로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고성과근무체계개선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한 후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의료원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향후 4개월 간 컨설팅을 실시, 직원들의 핵심역량 도출 및 향상을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의료원은 이를 통해 공정성과 효과성이 확보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조직 체질 개선 및 구성원들의 역량 개발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 조승연 원장은 “의료원은 최근 시설‧장비 개선을 통해 지역 유일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경쟁력을 갖췄다”며 “더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독성 농산물까지 ‘건강차’로 둔갑”…온라인 식품 안전 사각지대 '여전' 식품으로 섭취할 수 없는 독성 농·임산물이 ‘건강 차(茶)’로 둔갑해 유통되는 사례가 적발되면서, 온라인 식품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이 건강식품으로 오인해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보다 강력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농·임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업체 402곳을 대상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용이 금지된 농·임산물을 식품용으로 판매한 업체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식용이 불가한 ‘부처손(권백)’과 ‘애기똥풀(백굴채)’을 건강 차로 광고·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품목들은 독성이 있거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판매가 금지된 농·임산물이다.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 적발 사례 부처손은 전체적으로 말려진 주먹 모양(길이 3~10cm)으로 냄새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며, 애기똥풀은 속이 빈 황록색 줄기와 흰털이 있는 잎을 가진 식물이다. 외형상 일반 소비자가 식용 가능 여부를 구별하기 쉽지 않아 오인 섭취 위험이 크다.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제품이 판매된 온라인 사이트를 차단하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나프타發 의료비용 쇼크”…필수 소모품 급등에도 병원만 ‘손실 감내’ 중동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불안이 의료 현장까지 직격탄을 날리며, 필수 의료 소모품 가격 급등이라는 형태로 현실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보전할 제도적 장치는 사실상 부재해, 일선 의료기관이 고스란히 비용 부담을 떠안는 구조적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최근 백신 전문기업이자 의료 소모품을 생산하는 한국백신은 원자재 수급 차질을 이유로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바늘 전 품목의 가격을 15~20% 인상한다고 각 거래처에 통지했다. 문제는 이러한 급격한 원가 상승이 발생해도 의료기관이 이를 환자 진료비에 반영할 수 없는 현행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 있다. 현재 건강보험 제도에서는 주사기, 주사바늘 등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일회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필수 치료 재료들이 ‘별도 산정불가’ 항목으로 분류돼 있다. 이뿐 아니라 수액 세트, 의료용 장갑, 수술용 마스크, 소독용 거즈, 환자복 및 침구류 등 다빈도 필수 소모품 상당수가 행위별 수가에 포함된 것으로 간주돼 별도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다. 이 같은 구조는 의료기관에 ‘많이 사용할수록 손해’라는 역설적인 상황을 초래한다. 실제로 2026년 기준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감기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