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1.5℃
  • 맑음서울 9.6℃
  • 흐림대전 9.0℃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2.8℃
  • 흐림광주 9.3℃
  • 맑음부산 14.4℃
  • 흐림고창 7.6℃
  • 구름많음제주 11.3℃
  • 맑음강화 8.2℃
  • 흐림보은 11.2℃
  • 흐림금산 10.0℃
  • 흐림강진군 10.1℃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전북대병원 직원 4명 교육부장관 표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물류지원과 유명희(44)․진료정보실 신미화(47)․핵의학과 서한경(43)․의료정보과 이영미(34) 등 4명이 교육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4명의 표창자들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교육 및 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국립대학병원 부문 올해의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물류지원과 유명희 직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소속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왔으며, 효율적 물류관리의 개선노력을 통해 병원의 미래 지향적인 직원으로서의 전형을 보여줬다.

진료정보실 신미화 직원은 국민건강증진 및 건전한 의료문화를 선도하고, 진료비분석을 통하여 병원 경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핵의학과 서한경 직원은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직무와 관련해 병원의 명예를 대내외적으로 높이는데 기여했다.

의료정보과 이영미 사원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기간동안 기초코드, 처방, 처방심사, 원무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병원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과정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수상자들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성후 병원장은 2일 본관 모악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병원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성후 원장은 이 자리에서  “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맡은 바 직무를 훌륭히 소화하고, 병원과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치하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노재영 칼럼/ 중동발 쇼크, '원료의약품 자급' 더는 미룰 수 없다 중동발 지정학적 충격이 다시 한번 국내 의료 시스템의 취약한 민낯을 드러냈다.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불안은 단순한 산업 문제가 아니라,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바늘 등 필수 의료 소모품 가격 급등으로 직결되며 의료 현장을 직접 압박하고 있다. 최근 일부 제조업체들이 원자재 수급 차질을 이유로 관련 제품 가격을 15~20% 인상하면서 그 충격은 고스란히 병·의원으로 전가되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현행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주사기, 주사바늘 등 필수 감염관리 재료가 ‘별도 산정불가’ 항목으로 묶여 있어, 원가가 급등해도 의료기관은 이를 진료비에 반영할 수 없다. 수액세트, 의료용 장갑, 마스크, 거즈 등 다빈도 필수 소모품 역시 마찬가지다. 결국 외부 충격으로 인한 비용 상승을 의료기관이 떠안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의료 현장은 또다시 ‘보이지 않는 적자’에 내몰리고 있다. 이 장면은 낯설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우리는 완제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추고도 원료 부족으로 필수 의약품인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조차 제때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을 겪었다. 그리고 지금, 중동발 공급망 위기는 또 다른 방식으로 같은 질문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