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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마임버블쇼 공연

소아암 환우와 가족 3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통한 힐링시간 가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소아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특별공연  ‘마임버블쇼’를 개최했다.

2014 전북문화누리사업단과 전북지역암센터, 어린이병원 등이 주관한 이번 공연에는  전북대병원에 입원 중인 소아암 환우와 가족 3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마임이스트 최경식 씨가 진행한 이날 공연에서는 풍선을 입으로 불어서 꽃과 하트 등을 만드는 풍선쇼, 버블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표현하는 버블쇼, 마임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이 공연됐다.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들은 풍선과 버블을 이용해 만들어지는 다채로운 형상에 감상과 탄성을 자아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에 참석한 곽동현(8세) 군은 “풍선과 버블로 이렇게 다양한 모양이 만들어지는 것이 무척 신기하고 재밌다”며 “병원 친구, 누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고 말했다.

어린이병원 이대열 원장은 “가정의 달은 맞아 소아암 환우와 가족들에게 쾌유의 메시지를 전달해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풍선과 버블 속에 담겨진 꿈과 희망의 소리가 가족들의 마음에 잘 전달돼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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