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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癌), 착한 먹거리로 예방한다”

자연식을 통한 암 발병 및 재발 예방 전도사, 이계호 교수 특강

각종 암의 예방과 재발방지에 탁월하다는 건강식 정보가 범람하고 있지만 실제 기대했던 효과는 없고, 경제적 부담과 부작용만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자연식을 통해 암 발병 및 재발 예방 식단 개발과 소개에 힘써온 충남대 ‘이계호’교수(화학과)의 특강이 오는 5.23일(금)과 6.20일(금) 두 차례 연세암병원에서 마련된다.
 

유방암으로 딸을 잃은 아버지로서 검증되지 않은 건강식의 폐해를 직접 경험한 이계호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자연건강식을 알리는“태초 먹거리” 학교를 설립해 암환자와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계호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편리하다는 이유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현대 음식의 단점을 지적하고,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식단으로 암 예방과 함께 암 치료 후 재발을 피할 수 있는 각종 식단을 소개할 예정이다. 

       

▲ 연세암병원 “이계호 교수의 태초 먹거리” 건강강좌 
 - 일 시 : 5월 23일(금), 6월20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 장 소 :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
 - 신청 및 문의 : 02-2228-4930~1 (선착순 수강 신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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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