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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감사합니다.” 카자흐스탄에서 온 편지

부산대병원(원장 정대수)은 「의료관광도시 부산」 구현에 기여하고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 등의 CIS(구소련의 후신, 독립국가연합) 국가를 대상으로 본원의 우수의료기술을 홍보하고자, 지난 10월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였다.

부산대병원 국제진료센터(센터장 신호진)의 방문 일정을 접한 현지 환자의 일가족이 호텔을 직접 방문하여 진료를 요청하였고, 간단한 현지 무료진료 후 환자는 치료를 위한 한국 방문을 결정했다.

환자 Tsay Yuriy(남,30세)는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로, 2014년 1월 내원하여 조혈모세포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 본국으로의 출국을 앞두고 있다. 또한 Yuriy는 본원의 우수 의료기술에 감탄하여 카자흐스탄의 유방암 환자를 소개하는 등, 한국의 의료서비스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환자는 부산대병원의 의료관광 목적의 첫 카자흐스탄 환자로 큰 의미가 있으며, 서울과 견주어 부족함 없는 수준의 의료기술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치료비용으로 인해 앞으로 카자흐스탄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대병원은 지난달 4월 카자흐스탄 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을 열어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해 줬으며, 지속적인 교류 및 외국인 환자에 대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는 등 카자흐스탄과 한국의 의료관광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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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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