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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심장 수호의 날 맞아 심장토크콘서트 개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원장 백민우)은 심장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정보와 검진을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심장토크콘서트’를 오는 5월 23일(금) 개최한다.

심장토크콘서트 패널에는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김희열 교수, 순환기내과 임상현 교수, 영양팀 정지향 영양사가 참석하며, 협심증, 심근경색, 하지동맥질환 등 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 고혈압, 고지혈증의 치료 및 관리, 심장이 튼튼해지는 식단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 8시부터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심장토크콘서트’는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던 기존 건강강좌의 틀을 깨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심장 전문의와 환자가 심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직접 묻고 답하는 문답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심장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혈당 검사, 고지혈증 검사, 경동맥초음파 검사도 무료로 제공되며, 검사 결과를 통해 당일 진료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평소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거나 50대 이상이라면 본인의 심장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단, ‘심장토크콘서트’에서 무료 검진을 원하는 사람은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을 하고 참여해야 한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심장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뿐만 아니라 심장이 튼튼해질 수 있는 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 032-340-2018)

 

<첨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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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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