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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성장동력 탄력..1분기 매출액 전년 比 21.6% 급상승

연결기준 영업이익 22.8%, 당기순이익 19.6% 올라

지난 해 연매출 1,500억 클럽 가입에 성공한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14년 1분기에도 전년대비 21.6% 오른 매출액을 기록, 성장세를 이어갔다.  
 
14일 휴온스는 14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1.6% 오른 4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8% 오른 68억 원으로 집계 됐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19.6% 오른 53억 원으로 1분기를 마감했다.
 
지난 1999년 불과 127억 원이던 휴온스 매출액은 15년 연속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오며 지난해 1581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1분기 역시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20%대의 성장률을 기록함에 따라, 2,000억클럽 조기가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측은 1분기 실적호조에 대해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엘라비에와 독일 비오신사로부터 도입한 면역증강제 셀레나제 등의 판매호조가 1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웰빙의약품 21.8% ▲전문의약품 21.7% ▲수탁 13.7% ▲국소마취제 11.3% 등 전 사업부문이 고루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국적 제약사인 알콘에서 판매하는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 1, 2는 중국발 미세먼지와 스마트폰 사용 증가 등의 이슈에 힘입어 전년대비 33.8% 성장했다. 이 같은 수치는 오는 7월 준공식을 앞둔 중국 현지 점안제 공장의 장밋빛 전망을 가능케 한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비수기로 구분되는 1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수판매 실적도 전년대비 24.4% 오른 265억 원을 나타냈다”면서 “현재에 자만하지 않고 직원이 곧 미래라는 인재경영,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감성영업을 통해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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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