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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한국산도스, ‘에어플루살®포스피로®’ 국내 출시

한국산도스는 혁신적인 천식•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흡입기 ‘에어플루살(AirFluSal)® 포스피로(Forspiro)®’를 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천식•COPD 흡입기 ‘에어플루살® 포스피로®’는 지난 2013년 12월 덴마크에서 전세계 최초 승인을 받은 후, 독일, 벨기에, 스웨덴, 노르웨이,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에 이어 국내에서 허가 받았다.

한국산도스 박수준 대표는 “한국산도스가 ‘에어플루살® 포스피로®’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 며, “ ‘에어플루살® 포스피로®’의 출시로 세계적인 수준의 혁신적인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겠다는 한국산도스의 기업철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에어플루살® 포스피로®’는 살메테롤(지속성 베타2 항진제, LABA)과 플루티카손(흡입스테로이드, ICS)이 복합된 혁신적인 흡입제로서 복수의 임상연구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 효능 및 동등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

‘에어플루살® 포스피로®’는 독일 루돌스타드트에 위치한(Rudolstadt) 산도스 글로벌 호흡기 제품센터인 에어로팜 유한회사(Aeropharm GmbH)에서 개발되었다. 또한 영국 호흡기제품개발 회사인 백투라(Vectura)와의 제품 개발 및 디자인 합작을 통해 독창적이고 편리한 디자인을 개발하여 ‘2011년 레드닷 제품디자인상(Red Dot Product Design Award)을 수상했다. 레드닷 제품디자인상은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Westfalen)가 선정하는 국제적인 디자인 상이다.

산도스는 ‘에어플루살® 포스피로®’의 개발 기간 동안 환자들과 밀접하게 연구를 진행하여 천식 및 COPD환자들의 흡입장치 이용환경을 개선했다. 제품의 혁신적인 기술과 환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통해 환자는 간단한 레버 조작만으로 정확한 복용량을 흡입할 수 있으며, 그 복용 여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에어플루살® 포스피로®’ 50/250 ug 와 50/500 ug 용량의 제품을 승인 받았으며, 4세 이상의 지속성 천식 환자와 COPD 환자들에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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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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