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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혈압관리협회,'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개최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배종화)가 국제고혈압학회가 제정한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남대문시장 청자상가 사거리에서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은 일반 시민과 고혈압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것.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배종화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진들이 대거 참여해 ▲고혈압 전문의들이 진행하는 무료 혈압 측정 ▲고혈압 건강 상담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혈압 예방 소책자 배포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피켓 행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배종화 회장은 “고혈압은 평소에 증상이 없으면서 발병하면 다양한 합병증을 발생시켜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며, “국민들이 고혈압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제대로 해 나갈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고혈압관리협회 김종진 사무총장(경희의대 교수)은 “고혈압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방치해 두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인 예방 및 관리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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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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