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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이윤순 교수, 터기 최초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단일공을 이용한 복강경 근치적 자궁절제술' 선보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부인암센터 이윤순 교수가 부인암 단일공 수술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20일 이윤순 교수는 터키의 코지엘리 연구병원에 초청되어 '단일공을 이용한 복강경 근치적 자궁절제술'을 집도하였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배꼽에 2.5cm의 절개 만으로 수술을 시행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미혼 여성이나 상처에 민감한 여성에게 권유되는 수술법이다.

이는 터키에서 처음 시도되는 수술로 코지엘리 지역에 위치한 방송국들의 주목을 받아 터키 언론에 보도되었다. 또, 터키의 많은 부인암 전문의들이 이윤순 교수의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단일공을 이용한 골반 신경보전 근치적 자궁적출술 교육'을 받고자 참석하였다.

이윤순 교수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정복(영어판)' 교재를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은 그 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기법, 수술과정, 봉합술 등 수술의 전부를 100% 표준화된 단일공으로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

이윤순 교수는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린 좋은 계기가 되었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이 앞으로도 부인암 치료 분야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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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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