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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사내CS강사 36명 위촉

현장중심적 CS사례연구와 교육, 서비스개선활동 추진, 교수⋅간호사 등 직종별 부서별 CS강사 인재풀 구축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16일(금), 오후 3시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사내CS강사 위촉식 겸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 최도영 한방병원장, 송지영 메디칼아카데미소장을 비롯해 부서장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용엽 QI팀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번 행사에서 심장내과 김수중 교수, 교정과 박기호 교수, 구강외과 최병준 교수 등 총 36명의 교직원이 사내CS강사로 위촉됐다. 부서별로는 교수직 4명, 의료기사직 7명, 기능직 4명, 사무직 6명이다. 사내CS강사는 고객서비스 개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관부서와 함께 서비스 교육 과정을 기획·개발·운영·평가하는 전문가로 CS(Customer Satisfaction) 경영환경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과 자문 및 지원을 담당한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사내CS강사 모두가 자발적인 재능기부자들.”이라며 “앞으로 각 부서의 부서장⋅CS매니저들과 함께 우리병원의 고객서비스와 고객만족 업무를 추진하는 현장활동가, 오피니언리더 그룹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2년 연속으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점수를 10.6% 향상시키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제진료센터치과클리닉⋅치과병원스켈링센터⋅한방병원중풍센터 등을 확장 오픈하여 환자만족과 서비스개선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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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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