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9.4℃
  • 서울 3.7℃
  • 흐림대전 5.2℃
  • 흐림대구 3.2℃
  • 맑음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6.7℃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5.8℃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3.6℃
  • 구름많음강진군 5.4℃
  • 흐림경주시 3.0℃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전북대병원, 치매환자와 가족대상 치매교육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1일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 1층 백제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에서 매월 운영하고 있는 ‘희망플러스 치매가족교실’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를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교육과 원예치료,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 광역치매센터 강수남 간호사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대한가수협회 부회장 양미경 강사의 ‘힐링 음악치료교실’ 이 진행됐다.

서만욱 센터장은 “희망플러스 치매가족교실은 도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생생한 치매정보를 제공하는 통로로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