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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한방 의료기기“리본(Rebon) 스킨 체크” 출시

모바일 솔루션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 www.uracle.co.kr)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신개념 한방 의료기기인 “리본 스킨 체크”를 출시했다.

“리본 스킨 체크(Rebon Skin Check)”는 의료기기에 IT기술을 접목시켜 양도락(피부표면에 약한 전기를 통하게 했을 때, 일정한 선형의 형태로 나타나는 전기가 잘 통하는 부위)을 측정하는 한방 의료 기기이다. 피부에 가벼운 저항 값을 제공하여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의 허(虛)와 실(實)을 판단 하여 컴퓨터상에 나타나게 한다.

“리본 스킨 체크”의 측정부에는 블루투스 통신이 장착되어 태블릿 또는 PC와 바로 연동되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병원 내 어디에서나 측정해도 데이터를 받을 수 있도록 블루투스를 연동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형으로 개발 되었다. 또한, 기기의 저항 값을 자동적으로 조정하여 측정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부피를 혁신적으로 줄여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해외부 왕진 등의 서비스에도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유라클은 기존에 혈압, 혈당, 비만 등 만성질환의 요인을 관리하는 U-헬스케어 서비스인 ‘리본(Rebon)’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하여 예방의학 중심의 건강관리 솔루션을 송도국제도시6,500여 세대에 적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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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